개봉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이 있던 영화이자 다큐멘터리였다.

세월호 사건은 2014년 4월 16일에 터진 대한민국에서 역사에 남을 사건이였기 때문에..

그 많은 의혹들이 과연 어디까지가 선동이고 팩트인지를 몰랐던 어린나이였기에,

4년이나 지난 이후 아직도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그냥 일반인들의 추측일 뿐인지 정부의 진실인지 거짓인지

아무것도 몰르는 상태에서 이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학교마저 결석하고 관람을 했다..





배우 정우성이 나레이션으로 참가했다.

노게런티로 참가했다는데 배우 정우성의 추모방식이라고 생각하며 영화를 봤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시작할때 다시 한번 그 침묵을 깨는 장면이 나오고
마지막은 다시 한번 이야기의 시작임을 알리는 식이다.

게 설명하면, 폭풍이 왔다간 잔잔한 바다를 다시 요동치게 만드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그날, 바다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인해 다시 한번 세월호 사건은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6개의 챕터로  다시 한번 기억나게 하는 그날,바다 이다.


영화의 시작은 챕터1부터 시작한다. 끝은 챕터6..

많은 관객들이 마지막으로 갈 수록 소름이 끼치지 않을까 싶다.

정말 말 그대로 팩트만 담긴, 그 어떠한 선동도 아닌 과학적으로만 증명했다.

그게 그날,바다


북한이 미사일로 쏜것도 아니였고,  

결국 나는 관람함으로써 답을 봤다.


결국 " 결말이 뭐야? "

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  2시간정도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끝이 났지만 

이야기의 시작이다.  왜 그들이 침묵하였는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 다큐멘터리 영화가 말해주는 증거로 위에 말했듯이 세월호 사건은 다시 이야기가 시작될것이다.





어떻게 보면 정말 무거운 이야기에 평가가 가능한가 싶기도하다.

상영이 끝나면 TV, SNS 등 많은 곳에서 동영상으로 만날듯 싶은 다큐멘터리 영화였다.

더 알리기 위해 꼭 그래야만하고,  감성적으로 다가온건 개인적으로 전혀 없었지만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희생자들이 얼마나 힘든지 조금 더 다가오게 되는 다큐멘터리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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